제5차 성평등교육강좌
영국의 시민동반자법을 통해 본 '가족됨'의 경계


안녕하십니까?
서늘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빛에서 계절이 바뀌었음이 느껴집니다. 풍성하고 너그러운 가을되시기를 바랍니다.

  

급속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그 중요성이 흔들리지 않는 사회집단은 아마도 ‘가족’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족은 사회경제, 문화적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그 형태와 의미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시민동반자법’은 가족의 구성과 다양성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가족구조와 관계의 다양성은 미래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찾아보게 하며 가족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한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제5차 성평등교육강좌는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영국의 ‘시민동반자법’의 법제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검토해보고 우리 사회 교육적 시사점을 찾아보는 기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부디 바쁘시더라도 본원에서 개최하는 2009년도 제5차 성평등교육강좌에 참석해 주셔서 알찬 논의의 장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9월 14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일 정 >

o 일시 : 2009년 9월 23일(수), 오후 2시~5시
o 장소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의실 202호

o 순서


시 간
내 용

14:00 ~ 14:10
개회식

14:10 ~ 14:30
오프닝 :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 안의 가족’

14:30 ~ 16:40
<주제 강연>
영국의 시민동반자법을 통해 본 ‘가족됨’의 경계

- 우주현 박사(영국 요크대학 여성학)

16:40 ~ 17:00
질의응답 및 토론




※ 본 강좌 이후에는 진흥원 교육자료 무료 배포가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바랍니다(상반기 교육과정 교재 등).
참석 예정이신 분은 담당자에게 사전 연락바랍니다(02-3156-6110).
< 일 정 >

  

o 일시 : 2009년 9월 23일(수), 오후 2시~5시
o 장소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의실 2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