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교육을 위해 교외를 달렸다.
싱그러운 바람을 마음껏 마실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면서 말이다.
나 자신 여성가족부 전문강사가 되어
조그마한 외침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그저 감사하고 보람스럽다.
가는 곳마다 나를 기다릴 귀한 님들을 생각하면
초등학교때 소풍을 앞둔 아이 마음같다.
이제 우리도 시민의식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거부감없이 수용하며
양성평등을 삶에 실천하려는 모습들을 보면 말이다.
그렇다.
좀은
외롭지만 누군가 해야할 일
그 길을 오늘도 간다.
멋진 목소리로 부르시던 노래가 오늘 유독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