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박석순 샘과 신민자샘이 운영하는 천안 상담실에 들렸다가 정말 많은것들을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도 많을텐데 샘이 날정도로 아름다운 땀을 흘려가며 애쓰고 계시더군요.
강사라는 명목으로 깔끔하게 차려입고 강의만 한다고 세상에 성폭력이 해결 되는것이 아니라 이런 분들의 노고가 있기 때문에 밝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존경하게 되었지요.

시간이 날때면 고속도로 지나시다가 천안에 박석순샘께 연락하고 차 한잔 하시고 가세요.
IC 에서 5분이고 마음이 푸근해져서 돌아 올 수 있답니다.
이상 대전에서 송애랑이었습니다요!!!
조금씩 이해하고 조금씩 봐주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